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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파주 새교회당 건물 계약을 하게 하셨습니다~!!
글쓴이 곽철호  2010-09-03 18:22:13, 조회 : 2,981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화요일 새 교회당 건물 계약을 잘 했습니다.

계약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내가 좋은 건물을 물색하다가 본부장님을 우연히 만나 본 건물 계약 섭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게 대략 서너 달 전인 거 같아요.

처음부터 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었지만, 어떤 계기가 생겨 사장님과 본부장님, 저와 아내 이렇게 4자 회동이 전격 성사되어 가격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약정 헌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필요한 계약금을 축적하다가 어느 정도 계약금이 마련되어 다시 연락을 했더니 상황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도장을 찍지 않은 구두 합의는 큰 효력이 없었고 많은 장애물이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장애물 몇 가지는..

1) 분양팀이 본부장님이 아닌 새 분양팀이 들어와 7층 전체를 분양하겠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2 교회 정도 7층을 보고 갔고 그 중 한 교회는 구체적인 가격 협상까지 이뤄져 계약이 이뤄질 뻔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보다 높은 분양가를 제시했다는데 결국 결렬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오랜동안 꾸준히 기도해온 우리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가 있는 거 같습니다.)

2) 이 건물에 대한 3사람의 투자자가 있는데 그 중 한 분이 사장님입니다. 그런데 다른 두 분 투자자(이사)분들이 우리 계약건을 알고나서는 반대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의 분양은 전체(실평수 115평) 분양이 아니고 절반 분양일 뿐 아니라, 나머지 절반은 전세 1억에 준다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구태여 왜 그렇게 그 교회에 주느냐는 반대가 생긴 것입니다.

3) 건축 업무를 실제 하고 있는 시공사 쪽에서 7층을 누구에게 줄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쪽에서도 우리교회에 7층을 주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습니다 (이 상황은 최근에 안 상황입니다.)

4) 해당 건물의 분양이 1층이 많이 이뤄졌고 그 외 조금 되었는데.. 경기가 안 좋으므로 막판에는 시행사에서 일단 건축을 끝낸 후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건물을 월세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7층을 우리에게 주는 것보다 오히려 수익성이 낫다는 계산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전에 구두 합의를 (어렵게) 한 사장님의 마음이 왔다갔다 저울질이 되었습니다. 계약금 마저 그렇게 많지 않은 액수다 보니 자기가 사람들을 설득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계약 건을 없던 것으로 하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다른 기도 응답은 많이 있었으나, 막상 계약은 여호수아 40일 기도회 (1차)가 끝나갈 때까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끈덕지게 기도하는데 1차 기도회가 끝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지 않을까 했으나.. 결국 연락이 없었고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차 기도회가 끝나가기 대략 2주 전 계약금을 좀 더 마련하면 어떻게 설득을 해보겠노라는 본부장님의 전갈이 왔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계약금을 모았습니다. 먼저 약정 헌금을 해 주신 몇 분의 헌금과 필리핀 고종혁 선교사가 그동안 한 헌금 기타 몇 분의 헌금 등으로 약 6천만원의 자금이 쌓였습니다. [두 세 달 기간으로 헌금을 약정한 분들이 많았으므로 빨리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은 우리에게 그렇게 많지 않았음] 우리가 비축해 놓은 것 중에 1천 정도를 가용할 수 있었는데, 나머지 3천이 문제였습니다. 1억의 계약금이 필요했거든요.

전날 밤 기도회가 있었지만, 아침에 혼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마태 7:7-8 말씀을 주셨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는 말씀을. 그래서 그 날과 그 다음날 여기저기 문들을 열심히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4번째 문이 열렸습니다. 제자 중 사업을 하는 과거 제자가 있는데 자신도 상황이 쉽지 않지만 3천만원을 무이자로(아마 자신이 이자 감당) 두 달 정도 융통해 주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엔 1천 정도를 말했으나 결국 3천을 해 주었습니다. 감사 감사~

그러나 시행회사 쪽에서는 여전히 냉담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매달리기 보다는(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잠자코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8월말이 되어 근처 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하였고 우리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믿음으로~! 입주 전도를 나갔습니다. [아래 설명하겠지만.. 입주 전도와 동시에 2차 여호수아 기도회를 시작했는데.. 그 다음날 계약이 이뤄지게 하셨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연락이 왔고 저는 급히 학교에서 오밤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오전 10시 10분 정도에 만나 두 시 반에 헤어졌으니까 4시간이 넘는 계약을 한 것입니다.

오랜만의 대면에서 사장님은 제가 건넨 덕담에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목사님과 교회가 기도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함께 웃고 계약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 이유는
-- 7층 노래방 위약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계약 과정이 좀 복잡해졌기 때문이고
-- 사이사이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합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리고 계약서들을 작성하는 시간 (전세계약서까지)
-- 그리고 송금 시간..

드디어 특약 사항들까지 명기한 뒤 최종 날인을 했을 때는 점심도 김밥으로 때우고 무려 4시간이 넘는 시간이 경과된 뒤였습니다.

결국 계약금을 좀 올리긴 했지만.. 원래 우리가 희망하던 조건으로 계약이 결국 이뤄졌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여러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원하던 조건으로 결국 계약이 되어지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계약은 2차 여호수아 기도회를 한 지 2일째 되는 날, 그리고 믿음으로 입주 전도를 시작한
다음 날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반휴까지 내가며 함께 해 준 이효수 간사님과 실무를 도와주신 서정훈 집사님, 함께 했던 권전도사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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